주세움교회가 새성전에 입당하고 처음으로 바자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바자회”는 페르시아어로 시장을 뜻하는 바자르(Bazaar)에서 유래된 말로 향료와 직물, 소금이나 금 등을 교환하는 가게가 모여 있는 일대를 가리키는 단어였으나 현재는 일반적으로 일종의 시장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습니다. 유럽에서는 상품진열장, 잡화시장, 특매장 등의 뜻을 가지게 되었고, 미국에서는 “자선시장”의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사회 공공사업 등의 자금 조달을 위해 상품을 모아서 독지가나 일반에게 팔고 그 이익금을 자금에 충당하는 일시적, 임시적 시장이나 행사를 가리켜 바자회로 지칭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교회에서 바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이익금으로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는 일에 적극 활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