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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효린이와 식사했어요

광진구청 지하 1층에 새로 생긴 [애슐리퀸즈]에서 식사하며 많은 얘기를 나눴습니다. 엄마되시는 김주영집사님이 2016년 2월에 돌아가시고 4형제가 2018년까지 나오다가, 가락동으로 이사가면서 교회를 떠났었어요. 그런데 고3이 되어 다시 교회로 찾아왔어요^^ 첫째 준용이는 키가 182cm이고 경기대학교 국어국문과에 다니고 있답니다. 둘째 준성이는 고급 중국식당에서 일하고 있고, 쌍둥이 서린이는 피어싱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다들 참 잘 자랐어요. 효린이가 형제들 다 데리고 교회 한번 온답니다.효린이가 대학도 잘 가고, 교회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사진.동영상 2025.07.18

[사진] 이주민사역자반 훈련 2주차

이주민 사역자반 2주차 잘했어요. 오늘은 한분도 빠짐없이 다 나오셨어요. 장로님 가정에서 맛있는 한우 육개장에 샐러드와 오이무침 해 주시고, [목적이 이끄는 삶 2강 예배편]과 [이주민사역의 개념 범위 목표]에 대해서 강의 들었습니다. 이주민 사역을 통해 이주민을 섬기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교회가 부흥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https://youtu.be/NgIW8MLyO6E

사진.동영상 2025.07.18

[칼럼] 고독, 나를 마주할 용기

외로움'(loneliness)과 '고독'(solitude)의 차이를 아십니까? 둘은 “홀로 있는 느낌”이라는 비슷한 점이 있지만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외로움]은 타의에 의해 홀로 남겨져서 울적하고 소외되어 고통을 느끼는 마음상태입니다. 그러나 [고독]은 자의적인 판단에 의해 홀로 남아, 거짓 없는 자신과 마주하여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변화를 이뤄내는 마음상태입니다. 독일의 신학자 폴 틸리히(Paul Tillich)는 “[외로움]이란 혼자 있는 고통을 표현하는 말이고, [고독]은 혼자 있는 즐거움을 표현한 말이다”라고 했습니다. 뉴욕 리디머 장로교회 개척자 팀 켈러(Timothy J. Keller)목사는 “[외로움]이란 타인의 부재, 쓸쓸함이나 아픔이 더 배어 있지만, [고독]은 하나님과의 연합이고 그..

목사칼럼 202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