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말씀을 붙잡으면
미국 시애틀퍼시픽 대학 의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재일”이라는 여자 교수님이 계십니다. 이 분은 희귀병에 걸려 한쪽다리가 짧은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그랬다면 충격이 덜할텐데 자라면서 왼쪽 다리가 점점 짧아져 7.5cm나 짧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인생을 비관했지만 예수님을 믿고 난 후 짧아진 다리가 아닌 예수님의 말씀에 집중하게 되었고 “예수님 미국 가서 디자인 공부하고 교수가 되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기적같이 유학의 길이 열렸고 굶기를 밥먹듯이 하면서 “주님 저를 도와주세요. 저와 함께 해 주세요, 주신 말씀을 붙듭니다. 말씀으로 이기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했고 결국 유학 4년 만에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의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30대에 시애틀퍼시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