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자기신념과 믿음 창세기 27장에서 이삭은 자신의 건강이 나빠지자 큰아들 에서에게 장자의 축복을 내리고자 했습니다. 유대인들은 장자에게 두배의 축복을 주게 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삭의 이런 선택은 굉장히 중요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삭은 자신의 아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나를 즐겁게 .. 목사칼럼 2018.09.07
[칼럼] 알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인천 송도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초반의 여성이, 자신의 차에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주차 위반 스티커를 붙인 것에 불만을 품고, 아파트 지하주차장 진입로에 자신의 승용차를 핸드브레이크를 채워 밀 수 없게 한 뒤 세워놓고 갔다고 합니다. 관리사무소는 외부 차량이 단지 내에 .. 목사칼럼 2018.08.31
[칼럼] 피로와 위로 인간의 육체는 한계가 있어서 정신적, 신체적 노동을 하게 되면 피곤함을 느끼게 되어 있습니다. 그 피곤을 풀기 위해 인간은 정신줄을 놓고 쓰러지게 되는데 그것이 “잠”이죠. 그런데 아무리 잠을 자도 풀리지 않는 피곤이 있습니다. 그것을 [가성피곤(pseudo fatigue)]이라고 합니다. 가성.. 목사칼럼 2018.08.24
[칼럼] 노아의 시대 오늘날은 우리나라는 유사(有史) 이래 최고의 번성을 누리는 시대입니다. 왜냐하면 먹을 것 때문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고, 전쟁 때문에 억울한 죽음이 없으며, 과학문명이 발달하여 최고의 편리함을 누리는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보면 오늘날과 같은 시대가 과거에도 또 있었는.. 목사칼럼 2018.08.17
[칼럼] 당돌한 성도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는 바로 예수님의 시신을 자신의 무덤에 안치한 아리마대 요셉입니다. 그를 마가복음에서는 “당돌한 요셉”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막15:43) 여기서 ‘당돌하다’는 버릇이 없다거나 엉뚱하다는 뜻이 아니라 “용기내다.. 목사칼럼 2018.08.10
[칼럼] 선행의 균형 ‘난민’이란 전쟁이나 재난을 피해 도움을 받으러 온 사람을 말합니다. 성경에서도 고아와 과부, 나그네를 돌보아 주라고 되어 있고(출22:21~27), 현대사회도 난민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 돕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럽을 중심으로 난민을 돕는 일에 대한 한계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유럽에는.. 목사칼럼 2018.08.03
[칼럼] 댓글포비아(reply-phobia) 댓글이란 “reply”를 한국식으로 표현한 말로, 인터넷 공간에서 자유롭게 개인의 의견을 나누는 수단 중 하나입니다. 댓글은 인터넷에 올라온 기사나 개인의 글에 대한 짧은 의견에 불과하지만, 수많은 댓글들이 모여서 일종의 여론의 기능을 하기도 합니다. 자유로운 개인의 의견들이 .. 목사칼럼 2018.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