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말세와 말씀 마야제국은 15세기부터 16세기 초까지 남아메리카의 중앙 안데스 지방(페루·볼리비아)을 지배한 고대제국이었습니다. 마야제국의 번창의 비결은 농사와 농작물의 비축기술 때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마야제국은 어떻게 농사를 잘 지을 수 있었을까요? 마야제국의 지배층은 우리나라 24.. 목사칼럼 2018.06.01
[칼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사람이 환경이나 건강, 어려움을 통해 얻는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계속 없어지지 않고 남게 되는 상처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사람에게 얻은 상처입니다. 사람에게 얻은 상처는 트라우마가 되어 우리의 잠재의식 속에 머물다가, 그 사람을 만나거나 그 사람과 관.. 목사칼럼 2018.05.19
[칼럼] 현실을 뛰어넘는 힘 위에 있는 사진이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바로 타조입니다. 그런데 타조 머리가 없다구요? 모래 속에 뭍고 있기 때문이죠. 위 사진은 과장된 합성사진입니다만 실제로 타조는 사자와 같은 맹수에게 쫓기면 도망가다가 머리를 풀숲 사이에 숨기고는 가만히 있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꿩과.. 목사칼럼 2018.05.11
[칼럼] 은혜를 누리는 자 마태복음 19:13~15에는 예수님께서 어린아이들에게 안수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당시 아이와 노인, 여인은 사람의 숫자에도 들지 않던 시대라 제자들은 어린아이들이 예수님께 나아오는 것을 막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제자들을 꾸짖으시면서 “어린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 목사칼럼 2018.04.27
[칼럼] 말씀을 모른다면... 출애굽기 32장에는 시내산 밑에서 모세를 기다리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론에게 우리를 인도한 신을 만들라고 하자, 아론은 백성들의 금을 거두어 금송아지를 만들고, 오늘은 여호와의 절일이니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자고 선언하고는 축제를 벌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미 이 본문을 설.. 목사칼럼 2018.04.20
[칼럼] 성도의 도움 남유다의 12대왕인 아하스왕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북쪽의 강대국 앗수르를 의지했습니다. 그래서 조공도 바치고, 앗수르의 신전을 그대로 본따 만들어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제사까지 행했습니다. 그리고 북이스라엘, 블레셋, 에돔이 쳐들어오자 앗수르왕 디글랏빌레셋에게 도움을.. 목사칼럼 2018.04.13
칼럼] 알곡을 위한 복음 마태복음 13장에는 천국비유의 하나인 [알곡과 가라지 비유]가 나옵니다. 여기서 “천국”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공간인 [교회]를 말하고, “알곡”은 [천국에 가는 성도]를, “가라지”는 [천국에 가지 못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우리는 이 비유를 교회 내에 “가라지”라.. 목사칼럼 2018.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