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두가지 인생 예수님의 육신의 아버지는 요셉입니다. 요셉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설명은 자세히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의 삶의 행적을 살펴보면 그는 신실하고 성실한 사람임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약혼자 마리아가 혼전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조용히 관계를 정리하려고 했던 모.. 목사칼럼 2019.12.19
[칼럼] 마음의 체력 열왕기상 18장에서 엘리야는 승리를 경험했습니다. 갈멜산으로 바알과 아세라를 숭배하는 선지자 850명과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게 하는 대결을 하여 승리했고, 3년동안 내리지 않던 비를 내리게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아합왕의 부인 이세벨왕비가 “내일 너를 죽이.. 목사칼럼 2019.12.13
[칼럼] 예수님의 신스틸러 영화에 출현하는 배우들 중, 조연임에도 불구하고 주연보다 더 주목받는 배우를 [신 스틸러](특정장면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라고 부릅니다. 신 스틸러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부단한 노력과 준비 가운데서 기회를 잡아 최선의 노력을 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 목사칼럼 2019.12.06
[칼럼] 위로의 샘 골로새서 4:7~9에 보면 사도바울은 두기고와 오네시모에게 편지를 써 보내서 골로새교회를 위로하고 있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런데 골로새서를 쓸 때 사도바울은 감옥에 있었습니다. 감옥에서 자유도 없고, 음식도 배부르게 먹지 못하고, 잠도 편히 못자면서 어떻게 골로새교회를 위로 할.. 목사칼럼 2019.11.29
[칼럼] 신앙의 야성 예수님은 달변가(達辯家)셨습니다. 그래서 그 누구와도 논쟁이나 대화에서 밀린 적이 없었고, 많은 사람을 말씀으로 인도하시고 변화시키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능력자(能力者)셨습니다. 그래서 병자를 고치고, 귀신을 쫓아 내셨으며, 죽은 사람을 살리기까지 하셨습니다. 그런.. 목사칼럼 2019.11.22
[칼럼] 더딘 응답 여호수아 14장에서 갈렙은 6년간의 가나안 정복전쟁을 마치고 영토분배를 앞두고 주저하는 지파들 앞에서, 가장 험준하고 위험한 헤브론 산지를 달라고 여호수아에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헤브론 산지는 갈렙이 이미 45년 전 가나안땅 정탐 이후 받고 싶어 했던 기업이었습니다... 목사칼럼 2019.11.15
[칼럼] 방주와 갈대상자 창세기 6장에는 홍수심판에서 인류와 동물들을 구원한 노아의 방주 이야기가 나옵니다. 방주는 스스로 방향을 결정할 키도,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는 동력을 주는 노와 돛도 없는 배였습니다. 그런데 이 방주는 태평양 한가운데가 아닌 땅이 제일 먼저 드러난 곳 중의 하나인 아라랏산에.. 목사칼럼 2019.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