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은혜를 누리는 자 마태복음 19:13~15에는 예수님께서 어린아이들에게 안수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당시 아이와 노인, 여인은 사람의 숫자에도 들지 않던 시대라 제자들은 어린아이들이 예수님께 나아오는 것을 막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제자들을 꾸짖으시면서 “어린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 목사칼럼 2018.04.27
[칼럼] 말씀을 모른다면... 출애굽기 32장에는 시내산 밑에서 모세를 기다리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론에게 우리를 인도한 신을 만들라고 하자, 아론은 백성들의 금을 거두어 금송아지를 만들고, 오늘은 여호와의 절일이니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자고 선언하고는 축제를 벌이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미 이 본문을 설.. 목사칼럼 2018.04.20
[칼럼] 성도의 도움 남유다의 12대왕인 아하스왕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북쪽의 강대국 앗수르를 의지했습니다. 그래서 조공도 바치고, 앗수르의 신전을 그대로 본따 만들어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제사까지 행했습니다. 그리고 북이스라엘, 블레셋, 에돔이 쳐들어오자 앗수르왕 디글랏빌레셋에게 도움을.. 목사칼럼 2018.04.13
칼럼] 알곡을 위한 복음 마태복음 13장에는 천국비유의 하나인 [알곡과 가라지 비유]가 나옵니다. 여기서 “천국”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공간인 [교회]를 말하고, “알곡”은 [천국에 가는 성도]를, “가라지”는 [천국에 가지 못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우리는 이 비유를 교회 내에 “가라지”라.. 목사칼럼 2018.04.06
[칼럼] 유월절과 부활절 기독교는 구약시대의 제사와 유월절, 칠칠절, 초막절과 같은 3대 절기를 지키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구약시대의 절기와 제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의 모형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상 이 제사와 절기들은 예배로 대체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칠칠절은.. 목사칼럼 2018.03.30
[칼럼] 눈에 보이는 권력 이사야 39장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병에서 나았을 뿐 아니라 15년의 수명연장까지 받은 히스기야왕의 어이없는 결정의 장면이 나옵니다. 이 엄청난 은혜를 받은 히스기야왕이 바벨론 사절단에게 왕궁의 보물과 무기고를 전부 다 보여 주었을 뿐 아니라, 이 일에 대해 하나님께서 선지자 이.. 목사칼럼 2018.03.23
[칼럼] 성공의 함정 신약성경 누가복음 10:17~20에서 70명의 제자들은 성공적인 전도의 결과를 예수님께 기쁨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예수님도 격려와 축복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말씀 끝에 “귀신들이 항복하는 것 보다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권면하셨습니다. 칭찬으로 .. 목사칼럼 2018.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