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칼럼

[칼럼] 생각의 중심

주세움교회 2022. 7. 22. 13:28

193272, 뉴저지주 아틀랜틱시에 사생아로 태어난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태어나자마자 어느 집에 입양되었고, 그 가정 마져 깨어지게 되어 12살 때 홀로 남게 됩니다. 그 때 이 소년은 이제는 아무도 나를 도와 줄이 없다는 절망적 현실에 처했을 때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후 그는 자신의 인생을 부정적이고 쓸모없다고만 생각했던 그 생각이 변하였고, 자신의 분명한 정체성을 깨닫게 되었으며 그 이후 변화된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식당에서 그릇을 닦으며 하루 6불 정도를 벌었고, 고등학교를 중퇴하기까지 하였으나, 절대 긍정적 믿음을 가지고 내일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30세가 되어 문을 닫게 된 켄터키 후라이 치킨의 매니저로 추천받고, 그 가게를 성공적으로 일으켜 세우게 되었고 결국, 맥도날드와 버거킹에 이어 3번째로 큰 햄버거 체인을 가진 웬디스를 창업하여 한 해 60억불의 매상을 올리게 되는 큰 축복을 체험하게 되는데, 이를 계기로 나는 10억배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라는 책을 내기도 했습니다. 그는 죽기 전까지 13만명이 넘는 입양된 아이와 그 가정을 후원하는 자선단체를 섬겼습니다. 이처럼 생각의 변화가 이렇게 자신의 운명을 바꾼 것입니다.

 

마태복음 6:28에서 예수님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해 보라말씀하십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는 저서 산상수훈에서 믿음은 사고하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믿음이 없는 것은 사고하지 않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견고하게 믿음이 다져진 사람은 어려운 현실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이 밀려올 때도 사고하기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 인해 힘을 얻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적은 사람들은 사고하지 않고 환경과 감정이 밀려오는 대로 생각하며 절망합니다. 결국 두려움은 환경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는 것에서 오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그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가 가진 생각이 그의 삶을 결정 짓게 되기 때문이다 오늘을 사는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아직도 옛 사람의 생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당신은 어떠합니까?

 

-무익한 종 박희재 목사-

'목사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칼럼] 나를 덜어내는 삶  (0) 2022.08.05
[칼럼]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0) 2022.07.29
[칼럼] 게으름 바이러스  (0) 2022.07.15
[칼럼] 용납하는 사랑  (0) 2022.07.08
[칼럼] 시간의 매듭  (0) 202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