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사람과 신앙 요한복음 12장에는 예수님의 발에 비싼 향유를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 발은 닦은 마리아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장면을 본 가롯 유다는 “향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는 것이 더 좋지 않으냐”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 말만 들으면 가롯 유다의 말이 옳아 보이지만, 사실은 제.. 목사칼럼 2017.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