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움교회

팝콘전도 10주차 잘했어요. 오늘은 낮 기온이 영상으로 돌아와서 춥지 않게 잘 했습니다. 집사람이 몸이 안 좋아서 걱정했는데 마침 권태분 권사님이 와 주셔서 집사람은 쉬고 권사님과 둘이서 했습니다. 이제는 이웃들이 익숙해져서 와서 받아가고, 고맙게 인사하고, 거절하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어떤 강아지 데리고 다니는 아주머니는 지금까지 한 번도 안 받으셨는데 오늘은 머뭇머뭇 하시다가 고맙게 받아 가셨어요. 튀겨 놓기 바쁘게 나가네요. 돈 얼마 안드는데 이웃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고마워하시니까 너무 행복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팝콘전도였습니다~

어묵 전도 7주차 잘 했어요^^. 오늘 영하 3도의 낮 기온 속에서 많은 분들에게 따뜻함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오늘도 학생들 청년들 어른들 택배기사분 할 것 없이 다 잘 받으셨고, 이웃 배달음식점가게, 세탁소, 커피숍, 붕어빵집, 마트, 부동산, 다 갖다 드리면서 인사했어요. 특히 기자분을 만났는데, 너무 좋은 일 하신다고 취재하고 싶다고 하셨고, 지난주에 만났던 청년들도 또 만났어요. 오늘 처음으로 준비한 어묵이 다 떨어졌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어묵 전도였습니다~

구역장 세미나 너무 잘했어요^^. 박미숙 권사님, 이정숙 권사님, 강유미 사모가 육회, 크림새우, 황태국 등 맛있는 저녁 해 주셔서 만찬을 나눴어요. 그리고 8개 구역, 16명의 구역장, 부구역장님들과 함께 "구역현황"에 대해서 나누고, "구역 활동"에 대해서 교육받고, 새롭게 바뀐 구역에서 해야 될 일들을 서로 나눴어요. 그리고 합심기도 마무리했습니다. 2025년도 활발한 구역 활동을 통하여, 하나님이 보내신 영혼을 한명도 놓치지 않고 잘 정착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신 구역장님, 부구역장님들 감사드립니다.

오욕칠정(五慾七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욕칠정은 불교 용어로, 눈, 코, 귀, 혀, 몸의 다섯가지 감각으로 형성되는 사람의 다섯 가지 욕망(재물욕, 명예욕, 식욕, 수면욕, 색욕)과 일곱 가지 감정(희(喜), 노(怒), 애(哀), 구(懼), 애(愛), 오(惡), 욕(欲))을 말합니다. 이 욕망과 감정 중에서 동서고금(東西古今)을 막론하고 최고의 욕망은 [재물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프랑스 신학자 쟈끄 엘룰은 "돈은 아무리 피하려 해도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라고 했습니다. 소유보다 평등을 강조하는 공산주의 창시자인 칼 맑스도 "돈은 최고의 선이다."라고 말할 정도로 돈은 경제에서 뿐 아니라 정치, 사회, 윤리에도 최우선가치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돈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고 계실까..

https://youtu.be/bd15e6V-vb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