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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예수도마뱀과 나

‘예수도마뱀’이라 불리는 파충류가 있습니다. 중앙아메리카 코스타리카의 습한 숲 물가에 서식하는 도마뱀으로, 예수님이 풍랑을 만난 제자들을 위해 물 위를 걸어 가셨던 것처럼 물위를 걷는다고 해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이 도마뱀의 원래 이름은 [바실리스크 도마뱀]입니다. 바실리스크는 몸이 수탉이나 뱀, 사자의 일부 등으로 이루어진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괴물로, 눈만 마주쳐도 상대를 돌로 변하게 하는 무시무시한 괴물이라고 합니다. 예수 도마뱀은 어떻게 물 위를 걷게 된 것일까요? 첫째는 천적을 피하기 위해서였고, 둘째는 몸무게가 200g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도마뱀이 물 위를 걷는 방법은 어떠할까요? 먼저 발을 힘껏 내리칠 때 공기방울이 형성되고, 그 공기방울을 딛고 그 다음발을 힘껏 내디는 것을..

목사칼럼 2024.10.18

[설교영상] 준비하고 있으라 (롬 11:24)

https://youtu.be/R8RYy4Lp3S8네가 원 돌감람나무에서 찍힘을 받고 본성을 거슬러 좋은 감람나무에 접붙임을 받았으니 원 가지인 이 사람들이야 얼마나 더 자기 감람나무에 접붙이심을 받으랴1. 접붙임 비유 (롬 11:24) 오늘 말씀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절대적인 선택을 받았음을 강조하기 위해, “접붙임”을 비유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택에는 후회하심도, 변하심도 없습니다. 선택되었음에 감사하시고, 탈락될 일 없음에 안도하시면서, 주님 뜻에 순종하여 많은 열매를 맺으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사과 같은 내 얼굴”이라는 비유는 내 얼굴이 사과처럼 붉다는 뜻이지, 사과처럼 생겼다는 말이 아닌 것처럼, 비유는 일반상식이 아니라 특정한 것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사용되는 표현법입니다. 하나님의 ..

설교영상 2024.10.18

[사진] 2024 청년부 헌신예배

청년부 헌신예배 너무 잘했습니다. 주세움찬양단의 찬양과 정광주 집사님 사회, 정영균 청년 기도, 신서희 청년 헌금 기도했고, 청년전체가 "그리스도의 계절"이라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어요. 특별히 조남미 전도사님의 이사야서 말씀을 통하여,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위로가 되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끝나고 청년들과 같이 다과 나누면서 많은 얘기 나눴습니다. 청년부헌신예배를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이선화 전사님과 모든 청년들에게 감사드리고, 오늘 조남미 전도사님의 말씀과 간증을 기억하며 고난이 있어도 감사하고, 우리를 팔 벌려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묵상하며,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진.동영상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