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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목표와 전략

'두량 족난 복팔분(頭凉 足煖 腹八分)'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 뜻은 “머리는 시원하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두고, 배는 가득 채우지 말고 조금 부족한 듯 채우라“입니다. 이 말은 수험생이 유념해야 합니다. 인간의 신체는 머리가 따뜻하면 공부하고 싶은 욕구보다 안도감을 느끼고 편히 쉬고 싶은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지면 음식을 구하지 못해 굶어 죽을 수 있다는 생존본능이 발동해 머리를 굴리게 되고 집중력이 높아져 공부의 효율이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발은 따뜻해야만 합니다. 그래야 지면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기운을 막아 질병에서 신체를 지키고, 심장에서 가장 먼 발이 따뜻해야 혈액순환이 잘 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배가 고프면 위험할 수 있는 본능에 의해 집중력이 떨어..

목사칼럼 2024.02.16

[설교영상] 직관과 진리 (고후 12:5~10)

https://youtu.be/gqTC9FBf0Pw 12: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 12:6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두노라 12: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12: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

설교영상 2024.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