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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장마와 배려

장마가 시작된 지 2주가 지났습니다. 올해 장마는 몇 시간 안에 100m 가량의 비를 뿌리는 [극한호우]라는 것이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비가 오고나면 서늘해지지 않고 고온다습하여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어느 해 장마기간보다 스트레스와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불쾌지수가 68미만 이면 쾌적한 상태, 68~75는 보통, 80이상에서는 불쾌함을 느낀다고 하는데 요즘 날씨는 최고의 불쾌감을 느끼께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타인과의 관계 시 남을 배려할 수 있는 마음의 자세를 갖추는 것이 시급해 졌습니다. 사사기 8장에는 미디안과이 전쟁에서 승리한 기드온에게 항의하는 에브라임지파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에브라임지파는 기드온의 부름 앞에 나오지 않았으면서도, 자신들이 미디안과의 ..

목사칼럼 202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