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519

[칼럼] 메뚜기와 하루살이

어느 무더운 여름날, 친구가 된 하루살이와 메뚜기가 신나게 놀다가 저녁이 되었습니다. 메뚜기가 하루살이에게 “내일 만나 또 놀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살이는 ‘내일이 뭐지?’라고 생각하며 돌아갔습니다. 내일이 되었는데도 하루살이나 나타나지 않자 메뚜기는 다른 친구인 개구리와 신나게 놀았습니다. 가을이 오고 날씨가 추워지자 개구리는 겨울잠을 자러 간다며 “내년에 다시 만나자”고 말했습니다. 메뚜기는 ‘내년이 뭐지?’ 하며 돌아갔고, 개구리는 그 메뚜기를 다시 만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루살이는 한해살이 메뚜기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고, 한해살이인 메뚜기는 다년생인 개구리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다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전도서 3:11에 “하나님이 모든 ..

목사칼럼 2024.07.26

[설교영상] 최고의 선택 (창 13:14~18)

https://youtu.be/lMNAxb4S7wM13: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13: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13:16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13: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13:18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설교영상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