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10

[사진] 2024 주일학교 헌신예배

주일학교 헌신예배 잘 드렸어요. 이선화 전도사님과 교사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해서, 학생들이 특송하고, 명노현 목사님께서 [한가족]이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해 주셨어요. 교사들이 특송하고, 헌금 기도로 헌신예배를 마쳤습니다. 명노현 목사님 말씀처럼 우리는 신앙의 선배와 후배로 묶어져 있는 한가족입니다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끌어주고 밀어주면서 아름다운 한가족 되는 주세움교회 되기를 바랍니다. 송광철 집사님께서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치킨과 피자 사 주셨어요. 주일학교가 회복되고 부흥할 수 있도록 기도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사진.동영상 2024.05.10

[칼럼] 나무와 풀

나무와 풀은 무엇이 다를까요? 첫째로 나무는 땅 위에 자라는 딱딱한 껍질의 줄기(리그닌(lignin))를 가졌지만, 풀은 대부분 한 해밖에 살지 못하고, 다년생이라고 해도 겨울을 견디지 못하고 줄기와 잎은 없어지고 뿌리만 남게 된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나무는 지탱하는 역할을 하는 ‘마디’라는 매듭이 있어서 높게 자라지만, 대부분의 풀에는 매듭이 없어서 자라다가 휘어져 더 이상 자라지 못하게 됩니다. 셋째로 나무는 몇십년 동안 계속 자라 연속성을 가져 대부분 나이테가 있는 반면에 풀은 다년초라도 뿌리로만 생존하기 때문에 나이테를 갖지 못합니다. 나무가 딱딱한 껍질과 매듭, 나이테를 갖게 된 이유는 혹독한 겨울을 견뎠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나무는 살아 있는 동안에 열매와 그늘로 사람들을 돕고, 죽어서도 튼..

목사칼럼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