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영상

[주일오전] 승리하는 교회 (계 11:7~13)

주세움교회 2019. 7. 21. 10:51


29.[주일오전] 승리하는 교회 (계11장7~13).pptx




<본문 : 요한계시록 11:7~13>


11:7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11:8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11: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11: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11:11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1: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11:13 그 때에 큰 지진이 나서 성 십분의 일이 무너지고 지진에 죽은 사람이 칠천이라 그 남은 자들이 두려워하여 영광을 하늘의 하나님께 돌리더라



<내용>


1. 공격받는 교회

현재 기독교 탄압 1위 국가는 북한이 아니라 중국입니다. 중국 시진핑 정부는 20182월 종교사무조례 수정안을 발표하고 삼자교회 외에 모든 교회는 중국정부에 허가를 받고 예배를 드려야 하고 이를 어길시 2~5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며, 교회에 중국 국기와 모택동 초상화를 걸고 중국 공산당에서 편집한 성경을 사용하도록 강요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기거나 협조하지 않는 교회는 철거하고, 예배시간에 목사와 성도들을 잡아가는 등 종교의 자유를 완전히 말살하는 일제 강점기와 같은 정책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물리적인 공격은 없지만 문화와 여론을 통한 공격은 중국 못지않습니다. 그렇다면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상이 말하는 인권과 평등, 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교회의 비리와 문제를 다 없애면 공격을 멈추고 교회를 존중해 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교회가 망하기 까지 쉬지 않고 공격할 것이기때문입니다.


2. 승리하는 교회

요한계시록 11장은 [두 증인 환상]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두 증인이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 짐승에게 죽임을 당한다는 내용이지요. 그런데 이 짐승은 두 증인을 죽이는 것으로 부족했는지 장사를 지내지 못하게하고 서로 예물을 보내며 즐거워하기 까지 한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두 증인은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믿고 전하는 교회를 말하고, 짐승은 마귀의 조종을 받아 교회를 공격하는 세상의 정부, 단체, 불신자들을 말합니다. 이런 공격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세상의 뜻에 맞춰줘서 이 위기를 극복하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셔서 죄와 마귀에게서 승리하신 것처럼(5:5), 하나님의 말씀을 수호하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할 때 성령의 역사를 통해 모든 불신자들이 보는 앞에서 당당하게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11:11~12)


3. 믿음과 인내

그렇다면 이런 승리는 어떤 교회와 성도에게 주어지는 것일까요? 첫째로 죽도록 충성하는 자입니다.(2:10) 여기서 충성으로 번역된 pistov"배반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승리하는 자는 둘째로 인내하는 자라고 말씀하십니다.(3:10) 이를 종합해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이것을 배신하지 않고, 고난 가운데서도 악에 빠지지 않는 보호하심 가운데 인내하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처럼 반드시 승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말씀으로 악을 이기는 우리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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