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영상] 예수의 이름으로 (삼상 17:45~47)

https://youtu.be/937BvOPRaAA

<본문 : 사무엘상 17:45~47>

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17:46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17:47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내용>

1. 다윗의 승리

오늘 말씀은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친 이야기입니다. 다윗은 신체적 약점, 무기의 약점, 경험의 약점 등 3가지 약점을 극복하고 골리앗을 물리쳤습니다. 다윗의 3가지 약점을 상쇄시킬 만큼 강력한 무기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이름이었습니다. 개신교, 천주교, 이슬람교 모두 기도 끝에 “아멘”을 외치지만 하나님은 개신교도의 기도만 응답하시는 이유는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의 이름을 부르면 응답이 있는데 왜 그 응답을 체험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예수의 이름을 믿지 않고 자주 부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예수의 이름의 능력을 체험하려면 어떻게 예수의 이름을 불러야 할까요?

2. 하나님의 이름

첫째로 내가 먼저 불러야 합니다. 다윗은 ”만군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나가노라“고 외치면서 싸웠습니다. 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하나님의 이름이 나온다는 것은 평소에 많이 불렀다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압살롬을 피해 도망칠 때 시므이가 다윗을 저주할 때에도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이니 그가 저주하게 버려두라“(삼하16:11)라고 저주받을 때에도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이름을 습관적으로부를 때, 위기의 순간에 우리를 구원하는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가족 성도들 앞에서 불러야 합니다. 다윗은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며 이스라엘 군대에게 하나님의 이름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가족, 성도들 앞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은혜를 경험하는 모습을 보일 때, 그들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셋째로 불신자들 앞에서 선포해야 합니다. 다윗은 블레셋 군대에게 하나님의 이름은 어린아이도 장군을 이기게 함을 보여주어 두려워 떨게 하였습니다. 이처럼 위기의 순간에 불신자들에게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모습을 보여줄 때, 불신자 전도의 큰 계기가 될 것입니다.

3. 주의 이름은 나의 피난처

잠언 18:10에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성과 같아서 문제와 고난, 사탄으로부터 보호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명함을 주고 받는 것은 연락하면 도와주겠다는 뜻인 것 처럼, 하나님께서 이름을 가르쳐 주었을 때는 보호해 주겠다는 뜻이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예수의 이름을 습관적으로, 가족 성도 앞에서, 불신자 마귀 앞에서 불러서, 승리를 경험하시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49.[주일오전] 예수의 이름으로 (삼상 17장45~47).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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