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영상

[설교영상] 나의 하루 (창 1:1~5)

주세움교회 2021. 4. 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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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창세기 1:1~5>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1:2 그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1:4 그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1: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내용>

 

1. 천지창조

오늘 본문은 천지창조에 대한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첫째날에 빛, 둘째날에 궁창, 셋째날에 땅과 식물을 만드셔서 천지의 큰 틀을 잡으셨고, 넷째날의 해, , 별로 빛을 세분화하시고 다섯째날의 새와 물고기로 하늘과 바다를 채우셨으며, 여섯째날의 짐승과 인간으로 땅을 채우셨습니다. 그런데 하루의 시작과 끝이 아침에서 저녁이 아닌, 저녁에서 아침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하루의 시작을 저녁으로 보았고, 안식일도 금요일 저녁에서 토요일 저녁까지로 정해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도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92:2)라든지, “어린 양 한 마리는 아침에 드리고...”(28:4)을 통해 아침이 그들의 일과의 시작임을 알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하루의 시작을 저녁으로 잡은 이유는 하나님의 창조가 빛이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여 빛으로 밝아지게 되는 상태로 전개되었기 때문에, 유대인들도 저녁을 하루의 시작으로 삼게 된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저녁을 하루의 시작으로 삼아 얻게 된 유익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2. 하루의 중심

첫째로 유대인들은 저녁을 희망을 품는 시간으로 삼았습니다. 일반인들의 저녁은 모든 일이 끝나 지치고 후회가 남는 시간이지, 유대인들은 고난이 있는 낮이었지만 다시 저녁부터 내일의 희망을 품고 잠자리에 들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녁과 같이 어두운 2000년 방랑생활을 이겨내고 선진국가를 건설하게 된 것입니다. 둘째로 유대인들의 저녁은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일반인들의 저녁은 휴식과 여가의 시간이지만 유대인들은 저녁에 둘러 앉아 식사를 하면서 가정 예배를 드리고, 아버지는 자녀들에게 이야기로 성경을 가르치는 시간을 삼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매년 노벨상을 받고, 전세계 경제를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셋째로 유대인들의 저녁은 축복을 기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저녁부터 아침까지 창조를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아침부터 저녁까지는 무엇을 하셨을까요? 그 창조를 누리는 시간으로 보내지 않으셨을까 생각이 됩니다. 하나님과 평소에 좋은 관계를 맺게 되면 우리의 일상 속 고난 또한 하나님의 역사의 증거들이 되는 것입니다.

 

3. 나의 하루

고린도후서5:17에서 그리스도인은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피조물이 되려면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한다고도 말하고 있습니다. 저녁이든 새벽이든, 일과시간 이외에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하루의 중심이 될 때, 당신의 하루는 복된 하루가 될 것입니다.

 

16.[주일오전] 나의 하루 (창1장1~5).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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