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영상

[맥추감사주일] 구원의 소망 (살전 5:1~8)

주세움교회 2019. 7. 7. 17:21


27.[주일오전] 구원의 소망 (살전5장1~8).pptx




<본문 : 데살로니가전서 5:1~8>


5: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5: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5: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5: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둑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5: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5: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5: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내용>


1. 구원의 소망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을 아는 방법은 우리가 왜 예수님을 믿는가를 생각해 보면 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이유는 바로 천국에 가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구원의 소망인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19에도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이리라라고 말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현실적으로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구원의 소망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준비 하지도 않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 이유가 오늘 본문에 나옵니다.


2. 주의 날

오늘 본문 2절에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이를 줄을 알기 때문이라고 되어 있는 것처럼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이 오시기는 하지만 언제 오실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현실에 즐거움에 취해 구원의 소망을 품고 천국과 면류관 준비를 미루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4절에는 그 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2절과 정 반대의 내용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맞다는 이야기일까요? 둘 다 맞는 말입니다. 일차적으로 주의 날은 아버지 외에는 예수님도 모른다고 말씀하셨습니다.(24:36) 그렇지만 빛의 아들, 낮의 아들들은 주의 날이 임할 것을 짐작하고 준비할 수 있다는 뜻인 것입니다. 이는 마치 출산의 정확한 날짜는 아무도 모르지만 임산부는 자신의 몸상태의 변화를 통해 출산이 임박했음을 짐작하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의 날을 짐작하고 준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바른 그리스도인이라면 구원의 소망을 품고 살기 위해 깨어 정신을 차려야만 합니다. 그런데 깨어 정신을 차리기 싫은 그리스도인은 한명도 없을 것입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한 것이죠. 그렇다면 약한 육신을 보호하여 깨어 정신을 차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본문에서는 먼저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써야 한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마귀는 우리의 정신을 세상 걱정과 즐거움에 분산시켜 구원의 소망을 잊어버리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 다시 말해 가슴보호막을 착용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구원의 소망은 나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믿음에서 나오고, 그 소망은 성도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며 지켜가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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