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소개

[소개] 2024년도 표어

주세움교회 2015. 7. 14. 13:07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1. 복음을 알고 복음을 알게 하자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교회 표어는 "복음을 알고 복음을 알게하자"입니다. 그리고 주제성구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인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나머지를 책임지심을 믿는 믿음으로 한해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2. 가장 무서운 적 염려

 마태복음 6장은 [산상보훈] 중에 있습니다. 산상보훈의 말씀을 들으러 온 사람들은 먹고, 입고, 자는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들에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은 의식주 때문에 염려하지 않으니까 이 말씀은 우리에게 적용되지 않는 말씀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20세기에 들어서서 전 세계의 인구가 671% 증가할 때, 정신질환자는 23,823%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오늘날도 의식주 때문은 아니어도, 이자 합격 암 실패 때문에 더욱 더 염려하고 있습니다. 염려는 실수와 실패라는 후천적인 영향으로 갖게 되는 마음가짐으로 염려에 빠지면 다른 것들이 보이지 않고 자신에게 갇혀 판단력을 잃어버리고 여러 가지 생각에 사로잡혀 끝내 실패하거나 자살하게 되는 인류의 가장 무서운 적입니다. 사람들은 이 염려를 극복하기 위해 염려를 많이 해서 염려해 봐야 변화되는 것을 스스로 깨닫거나, 염려를 다른 사람과 나누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염려를 늘리는 것일 뿐 해결책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염려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염려를 해결 할 수 있는 분에게 맡기는 것입니다. 그분이 바로 우리 하나님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염려를 어떻게 극복하게 해 주시는 것일까요?

3.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염려를 없애는 방법으로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삶의 주인이 나와 다른 사람일 경우 염려는 [복사]될 뿐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삶의 주인을 하나님으로 바꾸면 염려를 없앨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이 원하시는 삶을 살 때 염려는 정복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이란 무엇일까요? 마태복음 11:28~에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주님의 멍에, 복음전도의 사명을 감당하면 우리의 염려는 주님께서 맡아 해결해 주시겠다는 뜻입니다. 염려를 극복하는 방법은 인간에게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이 모든 사람의 염려를 없애 주시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 하나님의 사명인 복음전도의 사명을 감당하려고 하는 자에게, 염려를 없애 주시고, 그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는 것입니다. 2024년 한해 동안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는 삶에 전심전력하심으로, 내 삶의 염려가 극복됨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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