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영상

[설교영상] 예수님의 잔 (마 20:20~23)

주세움교회 2025. 8. 29. 18:59

https://youtu.be/zllb-jFqLM4

<본문 : 마태복음20:20~23>

20:20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하며 무엇을 구하니
20:21 예수께서 이르시되 무엇을 원하느냐 이르되 이 나의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20:22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20:23 이르시되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누구를 위하여 예비하셨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내용>

1. 살로메의 청

오늘 말씀은 세베대의 두아들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자신의 아들들을 높은 자리에 앉혀 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입니다. 어떤 여인이기에 예수님께 이런 불편한 부탁을 하는 것일까요? 이 여인의 이름은 살로메로 마리아의 언니이기에 예수님의 이모가 되고, 야고보와 요한은 예수님의 이종사촌이 됩니다. 그리고 이 아들들의 아버지 세베대는 배를 여러 척 가지고 종을 부리는 선주이고, 예루살렘의 대제사장과도 연결이 되어 있으며, 예루살렘에 집도 가지고 있는 부자였습니다. 이런 배경을 가지고 있었던 살로메는 순수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따랐다기보다, 자신이 갖지 못한 [영광]을 두아들이 얻게 하기 위해 예수님을 따른 것입니다. [영광]이라 무엇일까요? 사람들의 인정, 하나님의 인정, 없어지지 않는 자랑이 영광입니다. 영광은 돈과 권력이 있어야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돈과 권력 없이, 돈과 권력으로 얻을 수 있는 영광보다 더 좋은 영광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예수님의 잔

살로메의 부탁을 들은 예수님은 내 잔을 마실 수 있느냐?”라고 질문했습니다. 이 잔은 영광의 잔이 아니라 [고난의 잔]입니다. 그런데 야고보와 요한은 고난의 잔인. 그런데 야고보와 요한은 고난의 잔인 줄도 모르고 할 수 있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면 친척된 입장으로 고난의 길을 막아야 하는데, 예수님은 너희가 과연 내 잔을 마시려니와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이 말의 뜻은 고난의 잔을 마시라고 허락하시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은 고난의 잔일 줄 아시면서 이종사촌인 야고보와 요한에게 허락하셨을까요? [고난의 잔][축복의 잔]으로 바뀌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야고보는 사도들 중에서 첫 번째로 순교하였고, 요한도 마리아를 모시고, 말년에 독살의 위험, 끓는 목욕탕의 위험, 18개월간의 밧모섬 유배의 고난의 잔을 마셨습니다. 그러나 고난으로 끝나지 않고 야고보는 스페인에 장례되어 산티아고순례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사도가 되었고, 요한도 예수님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사도, 장수한 사도로 영광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3. 축복의 잔을 얻으려면

다윗은 원수의 목전에서 고난을 당할 때 축복의 잔이 넘친다고 고백했습니다.(23:5) 예수님이 주시는 잔을 사명으로 생각하고 감당하는 자는, 결국 그 잔이 축복의 잔이 되어, 영광을 얻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고난의 잔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영광을 얻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34.[주일오전] 예수님의 잔 (마20장20~23).pptx
2.09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