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영상] 염려를 없애려면 (마 6:25)

https://youtu.be/ShaF1KhanD8

<본문 : 마태복음 6: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내용>

1. 염려를 없애려면

오늘 말씀에서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새와 백합화는 염려하지 않음을 말씀하시며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감자농사를 짓는 한 분이 농사가 잘 되어서 목사님께서 축하를 했더니 “돼지에게 줄 썩은 감자가 없으니 걱정입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염려가 습관이 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염려하지 않아야지”라고 한다고 염려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염려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초점을 맞추라

22절에 보면 “눈이 성하면”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을 “눈이 좋으면”으로 오해하는데, “성하다”는 헬라어는 하플루스(ἁπλοῦς)로 “명확하다”는 뜻이고 이를 영어로는 대부분 “single”로 번역합니다. 다시 번역하면 “초첨을 맞추고 세상을 보면, 세상이 바르게 보인다”로 번역할 수 있겠습니다. 네팔에는 태양열 집열판으로 햇볕의 초점을 물통에 집중시켜 2리터의 물을 20분 만에 끓인다고 합니다. 초첨을 맞추면 불가능한 일도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국의 철학자인 마크 피셔는 성공하는 사람의 두가지 자질이 있는데 그것은 “열정”과 “집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문제를 해결하거나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열정은 있는데 집중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부분에 초점을 맞춰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5만번의 기도응답을 받은 조지뮬러는 “염려의 시작은 신앙의 끝이다. 하지만 진실한 신앙의 시작은 염려의 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초점은 어디에 맞춰져 있습니까? 나와 사람들의 생각에 초점을 분산시켜 세상을 보면 세상은 고난의 바다와 같이 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에 초점을 맞추고 세상을 보면 염려의 안개는 사라지고 희망의 빛이 보이게 될 것입니다.

3.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

끝으로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요? 오늘 말씀의 끝인 마태복음 6:33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의 의미는 하나님의 일과 하나님의 뜻에 집중하면 내가 원하는 다른 것들은 하나님이 이뤄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쓸데없는 것에 집중하여 열정을 쏟지만 결국 남는 것이 없는 상태를 “집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계획하고 살아가려고 “집중”할 때, 하나님은 내가 원하는 것들도 다 얻게 해 주실 것입니다. 당신의 시간과 인생은 무엇을 초점으로 계획되어져 있습니까? 하나님의 일과 하나님의 뜻에 집중하심으로 염려를 없애고, 남는 인생, 성공하는 인생 사시는 저와 여러분들 되길 바랍니다.

28.[주일오전] 염려를 없애려면 (마6장25절).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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