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나를 덜어내는 삶
섬김이란 무엇일까요? 우리는 보통 “남을 더 생각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릭워렌 목사의 책 [목적이 이끄는 삶]에서는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다른 사람을 섬기기 위해 자신을 잊어버리는 것이야 말로 자신의 삶을 잃는 것의 참 의미이다.” 이미 우리의 시간과 생각은 가득차 있습니다. 그 중 대부분은 나를 위한 시간과 생각입니다. 그런데 남을 섬기 위해 남을 더 생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를 위한 시간과 생각을 덜어내야 하는 것입니다. 나를 적게 생각하고, 나를 위한 것을 줄일 때 비로소 남이 보이고 남을 위한 시간과 정성을 쏟을 수 있게 되는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합니다. 빌립보서 2:5에서 사도바울은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예수님의 마음이란 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