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영상

[설교영상] 감사의 습관 (골 2:6~7)

주세움교회 2022. 11. 25. 09:26

https://youtu.be/A3LTTWsRcDo

<본문 : 골 2:6~7>

2: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2: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내용>

1.감사가 넘치게 하라

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골로새교인들에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울 자신이 먼저 날마다 감사한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1:3) 바울은 어떻게 날마다 감사할 수 있었을까요? 감사의 습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바쁠 때나 한가할 때나 감사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으니 감옥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감사와 불평의 공통점은 전파된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감사를 전파하여 습관이 되게 만드는 곳입니다. 그렇다면 감사의 습관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 감사의 습관

감사의 습관을 가져야 하는 이유 첫 번째는 더 큰 감사를 불러오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미국 자동차의 왕 헨리포드에게 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교실에서 쓸 피아노를 기증해 주세요라고 편지를 썼습니다. 그런데 헨리포드는 그 선생님에게 10센트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선생님든 그것을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면서 그 10센트로 땅콩을 심어 열매를 거둔 후 헨리포드에게 감사의 편지와 함께 보냈더니 헨리는 1만달러를 보냈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감사의 습관이 있을 때 우리의 머리 속에는 좋은 기억만 남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모든 것을 기억하지 않습니다. 웃는 얼굴, 행복한 장면만 사진에 남기듯이 감사하는 장면만 기억에 남길 때 우리의 기억은 좋은 추억이 가득한 앨범과 같이 되는 것입니다. 세 번째 이유는 감사의 습관이 있을 때 우리는 그 누구와도 화목하게 지낼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직장에 다니는 엄마가 서툰 솜씨로 저녁을 차렸는데 유치원에 다니는 딸은 감사히 먹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일찍 들어와 함께 저녁을 먹는 아빠는 아내가 준비한 반찬을 보고는 간신히 먹겠습니다라고 농담 삼아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로 아내는 삐치게 되었고, 아내의 마음을 달래는데 엄청 힘들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감사의 습관을 가질 때, 우리는 더 큰 감사를 맞이할 수 있고, 좋은 기억만 가질 수 있게 되며, 그 누구와도 화목하게 될 수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 감사는 하나님의 뜻이다

데살로니가전서 5:18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감사가 하나님의 뜻인 줄로 믿고 감사하는 성도는 모든 일이 선이 되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8:28) 감사는 감정적으로 하는 것보다 의지적으로 해야만 합니다. 감사를 통해 더 행복한 삶을 사시게 되길 바랍니다.